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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손수건과 앞치마에 묻어난 성실한 일상 운영자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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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앞치마와 손수건

 

행19: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떠나고

 

바울의 앞치마와 손수건 자체에 능력이 있어서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병이 나았지만 이런 행동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런식으로 기적을 추구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동은 성령님의 능력을 사람의 능력으로 오해 하게   있습니다.

 누가 오해의 소지가 있음에도 바울의 앞치마와 손수건을 얹었을  기적이 일어났다고 기록했을까본문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두란노 서원에서 2 동안 제자를 양육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자 고침과 귀신들이 쫒겨나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마술사들과 주술사들은 이러한 기적을 보고 놀랐습니다.

급기야 사람들은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었습니다.

실제로 에베소에서 바울의 행동을 따라 하는 거짓 선지들이 나오게 됩니다.

스게와 제사장의 일곱 아들은 바울이 믿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려 했습니다.

혹시라도 병이 낫고 기적이 일어나도 이것만 가지고 성령님의 역사라고 단정지을 없습니다.

 

7:22-23

22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 선지자 노릇을 사람들을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거짓 선지자들도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기적을 행합니다.

바울이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능력을 행한 것을 어떻게 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은  불법,  아노미아”(lawlessness) 말씀이 없는 자들, 행함이 없는 자들입니다.

 

바울은 거짓 선지자들과는 달랐습니다.

9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란노 서원은 두란소 스콜레, 두란노 강의실입니다.

두란노는 사람 이름입니다. 에베소에서 유명한 인물이 운영하는 강의실입니다.

보통 터키에서는 일출부터 오전 11시까지 오전 일을 했습니다.

11시부터 4시까지 낮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일몰까지 했습니다.

어떤 번역본에는9절에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두란노 서원에서 강론했다고 기록합니다.

바울은 아침 일찍부터 앞치마 두루고 천막용 가죽을 만들었습니다.

오침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을 강론했습니다.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 강의하면서 바울은 흐르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았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충분히 오전 시간에 강의실을 빌려서 말씀을 가르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하면서 복음을 전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20:34-35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손으로 나와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성실한 일상의 모범을 보이기 원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육체의 편안함과 돈을 벌고자 마술을 배우고 행했습니다.

자신의 명성을 위해서 마술을 행했습니다.

바울은 성실한 일상을 살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돈을 자신의 손으로 벌어서 복음을 위해서 사용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에베소 도시에서는 회중들에게 이런 모범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성령충만 사람인 것은

말씀을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키는  교사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두란노 사역을 2년이나 성실하게 감당한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반복되는 일상을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손을 일해서 복음 전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은 손으로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돕습니다. 

성령충만은 말씀을 가르치면서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이것이 기적입니다

어쩌면 병이 낫고 귀신을 떠나가는 것보다 일상을 성실하게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더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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